얼굴의 상안면부는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으면서 전체 얼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넓은 곳이다.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마주했을 때 첫인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부위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 인상을 자주 찡그리거나 눈을 치켜 뜨는 습관이 있어 미간, 이마 등에 주름이 지고 눈꺼풀이 처졌다면 답답하고 피곤해 보이며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

이에 긍정적이고 밝은 인상으로 개선을 해보아야 한다. 노화의 영향을 빠르게, 많이 받는 곳이기 때 이마와 미간의 주름을 비롯해

처진 눈꺼풀 등과 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술 방법이 바로 ‘이마거상술’이다.

이마거상술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수술 케이스가 있으며, 이를 진료하는 병의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노화 수술, 중년 성형수술이기도 한 이는 미용적인 부분의 개선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모근을 피한 헤어라인 부위에 아주 작은 절개창을 내어 내시경을 삽입한 뒤에 조직을 관찰하면서 수술이 이루어진다

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더욱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피부부터 골막까지 노화로 인해 처진 연조직 전층을 당겨 골에 단단하게 고정해 주어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된 이마거상술은 이마와 미간 주름을 개선하면서 피부를 당겨주는 리프팅 효과를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내려온 이마의 무게로 인해서 눈꺼풀이 처진 것도 함께 교정이 돼 눈 뜨는 힘도 회복을 해볼 수 있다.

이마에 힘을 주어서 눈을 치켜 뜨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빌리프성형외과 이경민 원장은 “이마거상술은 눈꺼풀 처짐, 이마주름, 미간주름 등의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문제점 개선과 함께 눈을 뜰 때 들어가는 힘도 회복을 하여 좀 더 편하게 눈을 뜰 수 있게 도와준다.

눈을 뜰 때 이마근육을 사용하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수술”이라며 “내시경 이마거상술의 경우 최소 절개로 흉터가 크지 않아 환자의 선호도가 높은 수술이다.

다만 의료진이 내시경 장비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임상경험, 해부학적인 지식 등을 갖추고 있는 지를 확인해 보면서 충분히 상담을 하여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