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 마스크 해제에 피부 리프팅 관심↑…미니 리프팅 ‘퀵프팅’으로 빠른 개선
실외에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며, 20일 부터는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까지 해제가 됐다.
이에 그동안 마스크로 가려졌던 피부와 외모가 드러나 고민을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얼굴 곳곳에 있는 눈가와 팔자 주름, 저하된 탄력과 피부 처짐으로 노안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피부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시술이 있는 가운데 보다 확실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 최소 절개로 진행되는 ‘미니 리프팅’, 일명 퀵프팅이 주목을 받는다.
미니 리프팅은 실 리프팅이나 절개 후 진행하는 퀵프팅 방법 등이 있다.
실 리프팅은 유지 기간이 1년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실이 녹아 사라지면서 효과가 감소하게 되지만,
퀵프팅은 짧은 수술 시간 내에 확실히 당겨주며 빠른 회복 속도도 특징으로 하여 안티에이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해당 수술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헤어라인 안쪽에 2~3cm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절개를 한 뒤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인
섬유근막층(SMAS층)에 리프팅 루프를 삽입해 처진 부위를 직접 당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퀵프팅의 유지 기간은 평균 2년 여로 알려져 있지만 리프팅 루프 소재를 변경해 진행하면 최대 5년 까지도 유지가 될 수 있다.
특히 리프팅 시 겉의 피부나 진피층만 당기게 되면 효과가 미비할 수 있는데, 퀵프팅은 SMAS층까지 확실히 당겨주게 돼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부위에 직접 리프팅 루프가 삽입돼 피부의 조직, 진피와 표피를 모두 함께 당겨주므로 유지 기간도 한층 더 길어지게 된다.
퀵프팅에 사용되는 리프팅 루프 소재 가운데 엘라스티꿈의 경우, 유지기간이 한층 더 긴 재료에 해당한다.
실제 사람의 피부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는 엘라스티꿈은 탄력 유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우며, 확실한 견인 효과를 선사한다.
다만 퀵프팅을 비롯한 모든 리프팅 시술, 수술은 환자의 피부 타입과 처짐의 정도를 고려하여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처짐 정도가 매우 심하다면 안면거상술과 같은 얼굴 전체를 당겨주는 수술이 적절할 수 있다.
빌리프성형외과 서현준 원장은 “최근 미니리프팅이 최소 절개에 확실한 효과, 유지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고 이와 관련한 저렴한 비용과 가격의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현혹돼 수술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 처짐 정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알맞은 수술 계획을 수립하여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어 수술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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