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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안면거상 재수술, 첫 수술 미흡했던 부분 바로잡기가 중요

  • 노화는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노화가 진행되면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처지는 등 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과거에는 이러한 노화 증상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였다면, 최근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수요가 높다.

     

    노화 현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 안면거상술은 수술을 통해 얼굴의 전체적인 노화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로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 진행됐지만, 젊은 층의 노화 개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안면거상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안면거상술 시에는 광범위한 박리가 필수다. 또한, 유지인대를 끊어주고 피부와 SMAS층을 함께 당겨야 피부 처짐과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리프팅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안면거상술 시 SMAS층을 박리하지 않거나 유지인대를 끊지 않고 수술이 진행된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하게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안면거상술 재수술 사례에는 △피부 처짐과 주름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은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된 경우 △얼굴 양측이 비대칭으로 개선된 경우 △흉터가 큰 경우 △칼귀 현상 등이 있다.

     

     

     

     

    안면거상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처음 수술할 때보다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재수술인 만큼 첫 수술보다 난도가 높고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재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첫 수술 이후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며,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적용해야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빌리프성형외과 심우철 대표원장은 “안면거상 재수술은 첫 수술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므로,

    SMAS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심도 있는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안면거상 재수술 시 얼굴을 당길 때는 반드시 충분한 박리를 통해 선행된 수술로 인한 유착을 모두 풀어주고,

    유지인대를 끊고 피부와 SMAS층을 동시에 박리해야 리프팅 지속 기간 및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안면거상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수술 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충분한 수술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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