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관련 화장품이나 시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는 이들도 많으며, 제 나이보다 10년, 20년 젊어 보이는 이들도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나이가 들면 누구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노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리프팅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실리프팅부터 인모드, 써마지 등 다양하다.

비절개 시술로 절개에 대한 부담 없이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주목받고 있지만, 단순 시술로는 처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리프팅 시술은 노화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부 처짐과 주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어렵다.

효과 또한 일시적으로, 더욱 높은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원한다면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조직을 위로 재배치하는 수술로, 시술보다 높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50대, 60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청년층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단순히 늘어진 피부 표면만을 리프팅하는 것이 아닌,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스마스층까지 개선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마스층은 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있는 근막층으로, 피부 처짐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 때문에 피부 겉 표면만 당기는 수술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없으며, 다시 원래 처진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

이에 처진 피부부터 스마스층까지 리프팅해 위로 재배치해줘야 보다 높은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빌리프성형외과 윤승기 대표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무엇보다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수술의 범위와 종류 등은 사람에 따라, 노화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안면거상, 미니거상을 비롯해 환자에게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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