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처진 피부는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 나이가 젊더라도 얼굴 근육의 쓰임새에 따라 주름이 생길 수 있으며, 윤곽수술이나 양악수술, 잦은 시술 등으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을 수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접근성이 좋은 쁘띠 시술부터 쉽게 접하는 이들이 많다.

쁘띠 시술은 간단한 방법으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시술 후 유지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잦은 시술을 반복해서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잦은 시술의 불편함을 줄이고 시술보다 긴 유지 기간을 원한다면, 리프팅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절개 및 박리가 큰 수술은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어, 선뜻 선택이 쉽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퀵프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퀵프팅은 일반적인 안면거상 수술과 달리 복잡하지 않은 수술 과정으로 진행할 수 있고, 빠른 회복이 장점인 방법이다.

측두부에 2~3cm의 최소 절개로 피부를 박리한 뒤, SMAS 심부근막층에 의료용 특수한 실을 루프 형태로 만들어 이중으로 당겨 리프팅하는 솔루션이다. 

작은 절개창을 통해 피부 겉뿐만 아니라 스마스층을 정확히 타겟팅해 근막층까지 당겨주므로, 기대한 리프팅 효과를 보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다.

수술 목적과 원하는 시술 부위에 따라 수술 범위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리프팅 시술의 짧은 유지력과 달리 수술 후 최소 2년~5년의 긴 유지 기간을 기대할 수 있다.

빌리프성형외과의 이동환 원장은 “미용 목적 성형수술을 경험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20대에도 윤곽, 양약 수술 후 피부 처짐을 겪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며

“퀵프팅은 이러한 2030 세대들을 위해 절개 부담을 낮춘 수술 기법으로, 최소 절개로 피부 처짐을 유발하는 근육층 내부의 근막층까지 확실히 당겨줘 효과적인 리프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면거상술을 진행하기엔 회복 기간에 부담이 있다면 퀵리프팅과 같은 미니 리프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리프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