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처지고 답답한 눈매와 이마주름 개선하는 ‘이마거상술’ 주의할 사항은?
얼굴의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는 부위는 눈 주변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거의 발달돼 있지 않으며, 근육의 움직임도 많아 표정을 짓게 되다 보니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또한, 중력의 영향을 받아 눈썹과 눈꺼풀이 점점 내려오고 피부 탄력도가 감소하게 되면서 눈꺼풀 처짐이 생긴다.
이는 시야를 가리며 눈가 부위의 피부 짓무름을 유발하기도 하며, 콧잔등에 가로주름도 깊어지게 한다.
더 나아가 눈 뜨는 힘이 약해져 눈을 치켜 떠 이마 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
이미 시작된 노화는 다시 되돌리기가 상당히 어렵고, 한번 발생한 처짐이나 주름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해결을 하기도 쉽지 않다.
아이크림을 바르거나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는 원하는 개선이 어려워 리프팅 수술이나 눈 성형 등의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이마거상술’은 눈 처짐, 이마주름 등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상안면부의 전반적인 노화 증상이 고민인 이들에게 필요하다.
선천적으로 눈 뜨는 힘이 부족하고 이마 처짐이 있는 젊은 20대 층부터 노화가 한창 진행 중인 50~60대의 중장년까지 넓은 연령층이 받을 수 있는 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