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브리핑

빌리프 원장단이 직접 작성한 수술사례를 공개합니다.
수술을 앞두신 분들, 회복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윤승기 원장] 안면거상술의 박리범위와 회복과정 (+흉살, 울퉁불퉁)

  • 안녕하세요 빌리프성형외과 윤승기 원장입니다.

     

    근래에 수술 후 비대칭, 붓기, 얼굴라인 등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짧 나마 글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해서 이번 글에서는 저희 빌리프성형외과 안면거상술의 박리 범위와 그에 따른 회복 과정 중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그 증상들이 완화되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빌리프의 안면거상술 박리 범위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빌리프는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광범위한 박리의 안면거상술을 집도해오고 있습니다.

    안면거상술에서 박리 범위는 피부와 스마스의 당길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보다 깊고 광범위하게 박리하여 유지인대를 절제하고 피부를 포함한 연 조직을 거상해야 확실한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빌리프의 원장단이 집도하는 안면거상술의 박리 범위를 보여드리며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듀얼 플레인(DUAL PLANE) 방식으로 안면거상술을 집도할 때의 박리 범위이며 먼저 안면거상술의 가장 핵심인 스마스층의 박리 범위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래에는 수술법에 대한 사전 공부까지 마치시고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신데 듀얼 플레인 수술법은 피하지방층과 스마스층을 나누어 박리를 들어가게 됩니다.

    스마스층의 박리 범위를 글로 설명하자면 [광대 – 옆볼 – 턱선 – 목] 까지라고 할 수 있지만 그 깊이는 차원이 다르게 들어가게 됩니다.

    스마스층의 경우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는 팔자주름을 포함해서 입가, 이중턱, 목 부위까지 매우 깊게 박리하여

    그 부분의 유지인대를 끊어주고 스마스층을 당겨 고정하게 됩니다.

     

    보통 스마스층을 박리한 부분은 딱딱하게 흉살이 자리 잡지는 않고 붓기와 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안면거상술 이후에 나타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수술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겪게되는 과정이며 6개월 ~ 12개월 동안의 과정을 거쳐서 회복되게 됩니다.

     

    이어서 피하지방층의 박리 범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피하지방층의 박리범위 또한  [광대 – 옆볼 – 턱선 – 목] 까지 박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그 깊이는 스마스층 보다는 얕게 들어가게 됩니다. 

    대략 사진속 원형으로 표시된 부분까지 박리가 들어가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하지방층의 박리를 더욱 얕게 들어가는 이유는 피하지방층을 깊게 박리할 경우 혈행 과 피부의 장력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하지방층을 박리한 수술 부위는 수술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씩 다들 느껴 보셨을 딱딱한 흉살이 자리잡고 붓는 부위들 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광대와 옆볼이 부각되어 보이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해당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증상도 6개월 ~ 12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쳐서 자연스럽게 회복되게 됩니다.

     

    다만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은 분명한 개인차가 있습니다.

    흉살과 부기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호전적인 분들도 계신 반면, 거슬릴 정도로 심하게 붓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술 후 붓기와 흉살이 다른 분들 보다 심하셨던 환자분의 케이스 와 회복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환자분에 작년 7월경 저에게 수술을 받으셨던 환자분이시고, 광대에 붓기가 심하신 케이스였습니다.

     

     

     

                                                          (안면거상 수술 1주차)

     

     

     

    수술 후 1주 차 때 사진을 살펴보면, 다른 것보다 광대가 부어 있는 게 눈에 띄실 겁니다.

    가끔 수술 후 후기를 살펴보시다 보면 수술 후 땅콩형 얼굴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실 수 있는데,

    보통 아래 사진처럼 광대 쪽 붓기가 심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대 쪽이 부어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볼이 패여 보이는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은 3달 차 정도까지 부각되어 보일 수 있고, 3달 차 이후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해서 해당 시기가 되면 저희 병원에서는 주사치료를 비롯해 고주파, 레이저 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 병행하여

    최대한 이러한 불편 증상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며

    별도의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증상입니다.

     

    아래 사진은 해당 환자분께서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을 때의 모습입니다.

     

     


                                                    (안면거상 6개월 차)

     

     

    1달 차 때와는 달리 광대 쪽 붓기가 상당히 많이 가라앉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동시에 볼이 패어있는 듯한 느낌도 상당히 많이 해소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경과를 보게 되면 3달 차까지는 붓기가 심할 수 있는데 6개월 차가 되면 이러한 붓기가 많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6개월 차 이후부터는 1년, 1년 6개월에 걸쳐 점점 더 흉살이 빠지게 됩니다.

     

    다만 수술 전부터 볼이 패어있었던 경우는 볼 쪽의 볼륨감 자체가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거상 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방이식이나 필러 등을 통해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직전에 보여드린 케이스와는 반대로 패임이나 우글거림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광대 쪽이나 귀 부분의 찝혀 보이는 현상이나 우글거림은 보통 수술 직후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보통은 1달 차가 될 때 거의 다 완화가 되고 일반적인 흉살이 자리 잡게 됩니다.

     

    다만 가끔 1달 차 이후에도 우글거림과 찝혀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남아있을 수 있는데 회복이 더딘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아래의 환자분은 저에게 작년 10월쯤 수술을 받으셨고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내원 치료를 받고 계신 분이십니다.

     

     


                                                     (안면거상 1주) 

     

     

    1주 차 사진을 보시면 눈꼬리부터 귀 절개 라인까지 피부가 찝힌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있으며 절개 라인 근처 피부가 우글거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안면거상 1달 차) 

     

     

    이러한 증상이 1달 차까지도 길게 이어지셔서 1달 차때 주사치료와 함께 레이저 치료를 함께 병행했으며

    시간이 지나 7개월 차에 뵈었을 때는 패임이 눈에띄게 개선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술 후 7개월 차의 모습입니다.

     


                                                           (안면거상 7달 차) 

     

    약간의 흉살은 여전히 남아있는 편이지만 패어있던 부분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개선되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술 후 이러한 증상이 왜 발생하냐를 생각해 보면 결국 가장 먼저 말씀드린 박리 범위와 관계가 있습니다.

    박리가 크게 들어가는 만큼 창상으로 인한 흉살이 크게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박리 범위를 줄인다면 앞서 보여드린 사례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그러면 안면거상술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안면거상술을 고려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희 빌리프에서는 수술 직후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을 감수하더라도 광범위한 박리를 통해 확실한 안면거상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모두 분명한 개인차가 있습니다.

    수술 후 부기가 눈으로 확인되지 않을 만큼 호전적인 분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고주파, 레이저, 주사치료, 고압 산소 치료 등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빠르게 발맞춰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료 시설 및 장비를 구비해 왔으며 최근 PRP 주사를 비롯해 줄기세포 치료 등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항상 수술 후에 환자 관리에 더욱 힘쓰는 빌리프 성형외과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불편 증상이 있으시다면

    사소한 것들이라도 저희가 책임지고 도와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고 추후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빌리프 윤승기 원장-

     

     

     

    해당 시술(수술)은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멍, 붓기 등 회복과정에 따른 증상과 기타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